거진 보름 만인가? 여튼 블로그를 다시 손봤다.
단순히 CSS만 만지려고 한 일인데, 설정파일 SkinSettings.set 을 잘 못 건드린 탓에 블로그 설정값이 제대로 적용되질 않았다. 홈 커버에 게시물을 1개만 보이게 하고 더 보기 버튼을 통해 최대 5개까지 보이게 하려고 했으나 그냥 적용이 안되는... 몇 시간을 진땀 빼다가 수정 전 원본 스킨에 첨부된 파일을 복붙해 넣었더니 다행히 원래대로 돌아왔다.
코드를 일부 손보면서 홈 커버에 crop 도 넣어봤으나, gif마저 크롭된 정지사진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깔끔하게 기능을 포기했다. resize가 비록 비율유지라는 명목하에 너무 길거나 너무 옆으로 넓을 때가 있긴 하지만, 이게 제일 낫다는 결론이 났다.
그리고 몇 번의 시도로 느끼는 것인데, 나는 웹코딩이 안 맞는 건가 싶기도 하다. 인구조사 때문에 보름 간 스트레스 받을 때보다 이걸로 두세시간 고민하면서 느끼는 피로도가 한 3배쯤 더 큰 것 같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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